태국 치앙마이 Brewginning Coffee 카페 내돈내산 후기 치앙마이 라탄거리 옆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태국 치앙마이 Brewginning Coffee 카페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커피로 제일 유명한 곳인데요. 

 

커피원두가 나오는 치앙라이가 인근에 있어서, 커피 농장 체험도 가능하고, 원두 자체가 신선해서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주 좋은 여행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치앙마이를 구글맵에 켜놓고 best coffee in chiang mai 를 치고 ㅋㅋㅋ 계속 검색을 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Brewginning Coffee는 역시 구글평점이 4.5점으로 높은 카페입니다. 

 

Brewginning Coffee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치앙마이 라탄가게 바로 옆에 있는데요. 

 

사실 저희는 여기를 가려고 간게 아니라 타패문 기준으로 동네 배회하다가 ㅋㅋㅋ

 

라탄가게가 딱 보여서 그냥 그거 구경을 했는데, 맞은편에 힙해보이는 성수동 느낌의 카페에 사람이 오지게 많이 있어서 구글을 켰더니 커피 맛집이라 가보게 됬어요 ㅋㅋㅋ 

 

일단 디자인부터 제대로 성수동 감성이에요. 

 

그냥 실제로 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거에요. 가게를 그대로 성수동이나 연남동에 옮겨놓아도 위화감 없이 핫플 카페로 유명해질 느낌? ㅋㅋㅋㅋ 

감성 있음

 

이날 너무 더워서 아아 한개랑, 오렌지 에스프레소 이렇게 주문했어요. 

 

한국에서 모모스 커피 갔을 때 오렌지 필링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걸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요.

 

인생커피 영도 모모스 로스터리 & 커피바 내돈내산 후기

인생커피 영도 모모스 로스터리 & 커피바 내돈내산 후기

 

그리고 여기 치앙마이 아니 전반적으로 태국이 

 

먹는 음식 예를 들면 팟타이나 쌀국수 같은 이런 음식들은 되게 저렴한데, 커피나 술은 되게 비싸요 

 

이날 점심으로 올드타운에 있는 블루누들에 갔다가 여길 갔던건데 블루누들 쌀국수가 60바트 였는데, 

 

아메리카노가 70바트 하니까 상대적으로 밥값 대비해서는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치앙마이가 좋았던게 원래 그나라 여행가면 그나라 원두 마시는 재미가 있는데, 여기 치앙마이는 그게 가능한 곳이거든요. 

 

아메리카노를 시키든 라떼를 시키든 원두 여러가지 중에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치앙라이 원두 중에 MAE JAN TAI 라는 원두를 골랐습니다.

치앙라이 원두

 

커피를 열심히 내리고 있습니다.

커피를 내린다

에티오피아, 치앙라이, 라오스&브라질 

 

이렇게 3종류가 있었는데요. 

 

라오스 원두도 못먹어봐서 저걸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치앙라이 원두로 골랐어요.

원두 종류

실내는 제대로 성수동 인스타 감성입니다 ㅋㅋ

실내

 

커피 받고 이렇게 라탄가게가 보이는 바깥 자리에 앉아서 평화로움을 느꼈는데요

 

먼저 오렌지 에스프레소는 ㅋㅋㅋㅋ 별로였어요 

 

그 모모스 느낌의 진한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맛이 응축된걸 기대했는데

 

얘는 그냥 아아에 오렌지를 넣은 맛이라 ㅋㅋ 신맛이 엄청 증폭되는 그런 맛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어요. 

오렌지 에스프레소

 

아아는 확실히 원두 산지 답게 맛있었어요. 

 

더울 때 쪽쪽 아아 빨면서 있기가 너무 좋았네요. 

 

일단 감성부터가 치앙마이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던 카페여서 좋았습니다.

커피

 

이상으로 태국 치앙마이 Brewginning Coffee 카페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파나마 게이샤 커피 판교 보노보노 카페 내돈내산 리뷰(커피 오마카세)

파나마 게이샤 커피 판교 보노보노 카페 내돈내산 리뷰(커피 오마카세)

이탈리아 스타벅스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내돈내산 방문기

이탈리아 스타벅스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내돈내산 방문기

로마 인생커피 산트 유스타치오 카페 내돈내산 후기(로마 3대 커피)

로마 인생커피 산트 유스타치오 카페 내돈내산 후기(로마 3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