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블루누들(ก๋วยเตี๋ยวเนื้อสีฟ้า) 내돈내산 후기 치앙마이 갈비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블루누들(ก๋วยเตี๋ยวเนื้อสีฟ้า)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치앙마이 맛집을 인스타나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왔던게 바로 이 블루누들 후기였는데요 ㅋㅋㅋ

 

아무래도 올드타운 여행을 타패게이트에서 많이 시작하다 보니까 

 

타패게이트에서 바로 입구에 위치한 블루누들을 가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ㅋㅋㅋ 

 

저희도 자연스럽게 타패게이트에 내려서 좀만 걸어가도 이 블루누들 가게가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가게 되더라구요

 

블루누들은 한국인들한테 꽤 유명한 치앙마이 맛집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구글 평점도 4.3점으로 높고 리뷰가 2천개 이상으로 많아요.

 

블루누들

 

가게 내부는 진심 태국 로컬 가게 느낌 제대로 납니다.

 

철판 슬레이트 지붕에 완전한 오픈키친이에요.

 

저희는 아침 10시 좀 넘어서 방문했더니 따로 줄을 서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블루누들

 

메뉴판이나 외벽에 붙은 스티커 같은게 로컬 느낌 제대로 입니다.

로컬느낌

 

메뉴판인데요 

 

저희는 블루누들에서 유명하다는 8번 9번 스몰 사이즈로 한개씩 시켰어요. 

 

그리고 면은 하나는 얇은면 하나는 두꺼운면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근데 진심 가격이 미쳤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가는 소이연남 가면 12,000원인데 ㅋㅋㅋㅋ 여기는 2200원 ㅋㅋㅋ 

 

치앙마이가 왜 한달살기의 성지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물가였어요.

메뉴판

 

먼저 9번에 얇은면 조합이 나왔는데요 

 

와 별기대없었는데 맛있어요 여기

 

막 엄청 특별한건 아닌데, 진짜 한국인들한테 익숙한 맛이고 향신료 향도 안세서 그냥 갈비탕보다 좀 진한 소고기 국물에 먹는 쌀국수? 

 

특히 저 면발이 얇으니까 더 괜찮더라구요. 이게 2200원이라니 ㅋㅋㅋㅋ

얇은면

 

거의 한국 컵라면 가격으로 여기서 소고기 듬뿍든 국수를 먹는게 

 

미친 물가를 다시한번 체감하고 왔습니다.

얇은면

 

다음은 8번에 두꺼운면 조합인데요.

 

두꺼운면도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맛있더라구요.

 

그 도삭면하고 비슷한 식감인데 좀 더 얇고 부드러워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소고기 양도 많아서 왜 인기있는 맛집인지 알 것 같았어요.

두꺼운면

면발이 좋았다

 

이렇게 국수 두그릇 먹고 4400원 ㅋㅋㅋㅋㅋ

 

한국돈으로 5천원도 안내고 나오는게 진심 대박인거 같았어요

 

근데 스몰사이즈는 양이 진짜 안많기는 해서 한그릇 더 먹을까 하다가 그냥 다른 가게도 가보려면 위를 좀 비워야 하기 때문에 일단 나왔습니다. 

전체 메뉴들

 

계산하고 나오면서 오픈주방이길래, 주방도 찍어봤는데 동남아 치고 위생도 괜찮아 보였어요. 

 

한국만 해도 떡볶이 국자 같은거 아직도 플라스틱 쓰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다 스댕에 나무를 쓰고 있어서 그나마 안심했어요.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오픈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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