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이탈리아 하면 커피가 제일 유명하고, 이탈리아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 소개할 집은 흔히 한국인에게 알려져 있는 로마 3대 카페로 알려진
1. 산트 유스타치오 Sant’eustachio ll caffe
2. 안티코 카페 그레코 Antico caffe greco
3.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
중 3번째 가게인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 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가게인 산트 유스타치오 리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되구요.
로마 인생커피 산트 유스타치오 카페 내돈내산 후기(로마 3대 커피)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 위치 및 소개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는 로마 판테온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 중심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판테온이나 여행 하면서 들르기가 아주 괜찮습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 있어서 아 저기네 라고 바로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구글맵 평점도 괜찮은 편이고 리뷰도 많이 있습니다.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 가게 외관 및 커피 소개
이때가 오후 3시 4시? 어쨌든 한국에서 아아 마시긴 좀 애매한 시간대였어요.
근데, 지나가다가 그냥 에스프레소나 마셔보자 이러고 들어가게 됬죠.
타짜 도로 La casa del caffe tazza d’oro도 여느 이탈리아 카페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주문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계산원한테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아래의 커피 내리는 분한테 영수증 주면서 주문하면 됩니다.
확실히 여기는 산트 유스타치오랑 다르게 그냥 오픈되어 있어요.
그리고 시간대가 애매했는데도, 확실히 커피의 나라답게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아침에 지나가면서 보니 훨씬 몇배로 많았어요 사람이.
저희는 에스프레소를 한잔 시켰습니다.
로마에서 카푸치노에 빠져서 카페를 갈 때 마다 시켰는데, 뭔가 여기는 내부 디자인이나 이런게, 에스프레소를 안시키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한 20초? 30초? 만에 시크하게 에스프레소를 딱 주십니다.
정말 심플한 에스프레소가 나왔습니다.
농축된 커피의 향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뭔가 저런 디퓨져가 있으면 온 집안에 두고 싶을 정도로 향이 너무 좋아요.
먼저 한입 살짝 먹어보니, 온 입안에 커피향이 진동을 해서 좋았습니다.
반절은 그냥 마시고,
반절은 현지인들처럼 설탕을 넣고 수저로 훅훅 저어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확실히 설탕탄게 더 있긴 했어요 ㅋㅋㅋ
그 페레로로쉐 커피 초콜릿을 한 10년 전에 첨에 먹었을 땐, 이게 뭔 맛이지? 했는데,
확실히 여기서 에스프레소 마셔보면 그게 고증을 되게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확실히 유명 카페답게 굿즈나 원두도 많이 팔고 있어요.
근데 저는 산트 유스타치오가 더 좋았어서 원두는 저기서 사오는 걸로 했어요 ㅋㅋ
확실히 판테온 근처가 유명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고 좋은 것 같아요
근처에 있는 지올리티도 젤라또가 정말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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