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티라미수 맛집 폼피(POMPI)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로마 티라미수 맛집 폼피(POMPI)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디저트중에 티라미수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프랑스 가보니까 확실히 프랑스쪽 디저트 보다는 그냥 티라미수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랑 같이 먹는 티라미수의 맛은 어우 그냥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이탈리아에서 티라미수 하면 제일 유명한 폼피(POMPI) 인데요. 

 

그냥 이탈리아 티라미수 제일 유명한 집 하면 폼피(POMPI)가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로마에도 체인점이 몇개가 있었어요.

몇군데 있는데 다 평점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저희는 두번 갔는데, 한번은 바티칸 앞에 있는 곳, 그리고 한번은 판테온 옆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폼피 정문

폼피는 확실히 디저트 전문 가게 답게, 

 

티라미수 외에도 다양한 케이크 등 여러 디저트를 팔고 있었어요. 

 

비주얼이 진짜 너무 좋아서, 한국에 들어와도 바로 핫플 될 거라고 예상이 되더라구요.

폼피 케이크 등

그리고 티라미수도 그냥 기본 맛만 있는게 아니라, 

 

딸기, 베리류 등 여러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쯔양처럼 많이 먹을 수 있으면 모든 종류의 맛을 하나씩 사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럴수가 없으니 일단 기본 맛이랑 딸기 맛 이렇게 두 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다양한 티라미수

작은 미니 컵케익 종류도 팔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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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컵케익 등

주문한 티라미수가 나왔는데요. 

 

우선 기본 티라미수 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위에 진한 다크 초콜릿 청크가 올라가있구요. 

 

사이즈는 꽤 컷어요.

티라미수1

한 숟갈 크게 떠봤는데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 안에 에스프레소로 적셔진 빵이 살짝 있고,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안달아서 좋아요. 

 

한국에서 티라미수 먹으면 크림도 달고 빵도 달아서 짜증이 확 나는데,

 

이탈리아에서 티라미수 먹으면 은은한 커피향과 적당히 달고 크림의 부드러움이랑 섞여서 기분이 좋아져요.

폼피 티라미수

다음은 딸기 티라미수인데요. 

 

남편은 딸기 시럽을 못먹어서(어릴 때 먹던 물약맛 나서 못먹는다고 하네요) 손도 안대고 얘는 제가 다 먹었어요.

 

얘도 마스카포네에 딸기 베이스가 되어있는 티라미수인데, 

 

개인적으론 기본 티라미수가 더 맛있었어요.

 

확실히 순정이 무조건 제일 인기가 많은 이유가 딱 보였습니다.

딸기 티라미수

이탈리아에서 그냥 티라미수가 드시고 싶으시면 

 

폼피 방문하시면 적어도 실패는 하지않는 그런 가게인 것 같습니다. 

 

두번 갔는데 둘다 나쁘지 않았어요. 

폼피 티라미수들

개인적으로 베네치아에서 갔던 여기 가게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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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가시는 분들 중에 티라미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방문하는 거 추천드려요 존맛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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