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말펜사 공항 면세점 후기(와인 등 쇼핑은 무조건 공항 밖에서 미리 하십쇼)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 면세점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후.....

 

정말 힘들었던 출국 과정이었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밀라노 중앙역이 정말 오지게 커서 기차를 놓칠뻔했어요. 안뛰었으면 아마 못탈 뻔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오늘은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 면세점 후기를 좀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공항에서 텍스리펀 다 하고, 짐 부치고 들어왔더니 진짜 이탈리아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 그리운 이탈리아 젤라또 부터 먹었습니다.

 

공항안에 venchi 매장이 있어요. 역시 어느나라에서 먹어도 맛있는 venchi 답게 좋았구요.

 

구글맵 평점도 좋네요. 지금봤어요 ㅋㅋㅋ 

구글맵 venchi

공항에서 먹는 맛과 베네치아나 피렌체 등에서 먹었던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괜찮았어요.

venchi 젤라또

마지막 이탈리아 답게 3가지 맛으로 먹었어요 ㅋㅋㅋ

맛있었던 젤라또

여기까진 좋았는데요. 

 

이제 와인 사려고 면세점에 갔다가 놀랬습니다.

 

글 쓰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와인 가격이 너무 괜찮아서 그냥 당연히 면세점도 쌀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여행하면서 와인이 맛있어서 한국에 몇병 사가야겠다 싶었는데, 무거워서 들고다니기 귀찮다는 생각에 걍 공항에서 사지 했는데 대 실패였어요.

 

피렌체 eataly나 일반적인 마트 가격에 비해서 너무 비쌌어요. 면세라서 당연히 쌀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비쌌다

술 종류는 다양하게 있었으나 저런 레몬술도 마트에 비해서 훨씬 비쌌구요.

세일이 세일이 아님

종류는 많았지만 가격이 비쌌어요 

 

그래서 네이버 후기를 좀 찾아보니까 말펜사 공항 면세점 비추하는 후기들이 너무 많았더라구요? ㅋㅋㅋㅋ

 

P라서 미리 절대 안찾아본 결과가 이랬네요. 

다양한 레몬술들

와인들은 그래도 이탈리아 북쪽의 와인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전국의 와인들이 지역별로 쫙 정리가 되어있긴 했어요.

와인이 많다

이렇게 행사하는 것들도 있었는데, 

 

VIVINO나 인터넷 찾아보니까 가격이 좋지 않았어요.

 

BANFI같이 한국 코스트코에서 파는 와인들도 한국 코스트코 가격이랑 유사했어요.

 

한국이 와인세금이 오지게 비싸다고 들었는데, 한국 코스트코가 싸게 파는건지 밀라노 공항이 그만큼 비싼건지.....뭐 암튼 그럴거면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낫죠?  

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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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인도 종류가 많다.

와인들2

와인들3

와인들4

와인가격을 잘 알지 못해서, 그냥 쭉 사진 나열해 봅니다.

 

이탈리아 마트에서 몇개 봤던 것들을 봤을 때는 세일을 해도 비쌌어요.

 

무조건 마트에서 사시길 

와인들5

그냥 이탈리아 와인 땡기면 한국 코스트코가서 사야지 생각하고, 

 

남은 비행시간동안 마지막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진짜 이탈리아 카푸치노는 공항에서 마셨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한국와서 제일 그리운게 이 카푸치노가 제일 그립습니다. 

그리운 라바짜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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