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피렌체 달오스떼 본점 티본스테이크 맛집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는 티본스테이크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을 고르자면 달오스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렌체에만 4개의 지점이 있을 정도로 피렌체에서 티본스테이크로 가장 유명한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곳은 피렌체 대성당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해 있는 달오스떼로 방문하였습니다.
여기 지점이 리뷰도 제일 많고 평도 좋아서 방문을 했는데요.
구글맵 평점 4.8에 리뷰가 16,000개 이상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음식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달오스떼 예약 방법
달오스떼 4군데 중에 피렌체 대성당 앞에 있는 달오스떼는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지점인데요.
피렌체 산타마리아 역 근처에 있는 지점들은 굳이 예약 안해도 자리가 좀 비어있는 상태였는데, 대성당 앞에 달오스떼는 저희가 방문하기 전날도 예약이 풀로 차고 사람이 꽉꽉차서 예약없이는 방문이 어려웠는데요.
달오스떼 예약 방법은 바로 THE FORK 더포크 어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 앱은 유명 맛집을 할인해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던데, 확실히 이탈리아 THE FORK 더포크 어플은 할인 되는 케이스가 좀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 달오스떼 같은 경우에도 요일이나 시간 등에 따라서 20%에서 30% 까지도 할인이 되었어요
저희가 갔던 날짜도 20% 할인이 된다니 개꿀이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전날 더포크 어플을 막 뒤지니까 다음날 6:30분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달오스떼 매장 사진 및 메뉴 사진
달오스떼에 6:30분에 도착하니 이시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입구에서 부터 스테이크 맛집을 상징하는 World 101 BEST STEAK 인증이 있었는데요.
제 인생스테이크 맛집인 뉴욕에 피터루거에 갔을 때도 저 마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믿음이 생겼어요.
찾아보니 달오스떼는 24등을 했네요 이번 연도에는 ㅋㅋㅋ
가게 입구 부터 티본스테이크가 정갈하게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지방질이 적은 고기들이 숙성되고 있어요.
그도 그런게 마블링을 고기 등급을 체크하는 건 제가 듣기로 전세계에서 일본하고 한국만 그렇게 매긴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이런 소고기는 기름이 적어서 많이 먹어도 건강에 나쁠 것 같지 않게 생겼어요.
정육점 처럼 통갈비가 제대로 걸려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을 하려고 자리에 앉았는데요.
근데 진짜 여기가 한국 아웃백인지 이탈리아 피렌체인지 ㅋㅋㅋㅋㅋ 달오스떼 1층에 들어가자 테이블에 거의 한국인이 90%? 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주문받는 서버분도 한국인 직원이셨어요 ㅋㅋㅋㅋㅋ
거의 이정도면 한식당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도였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 보이시나요?
메뉴판 보고 빵 터졌는데요 ㅋㅋㅋㅋㅋ 소고기 덩어리 들고 있는 한국어 메뉴판이라니 ㅋㅋ 모델을 참 잘 쓴 것 같아요.
이제 쭉 메뉴판인데요.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소가 메인이고 핀란드 스페인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고베규까지 팔고 있었습니다.
피렌체에 좀 오래 있으면 한번도 안먹어본 핀란드 소 이런것도 좀 먹어보고 싶긴 했어요.
다양한 파스타나 사이드 메뉴도 팔고 있었습니다.
트러플이 유명한 이탈리아 답게
트러플 관련한 요리도 팔고 있었는데요. 트러플은 로마에서 많이 먹고 와서 오늘은 패스 했어요.
저희는 그냥 티본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스프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굽기 조절이 되서 저희는 미디움레어였나 그렇게 주문을 했어요
이게 확실히 한국인 서버분이 계셔서 주문하기 좀 편했어요
예전에 빕스에서 팔던 돌판 스테이크 처럼 여기 뜨거운 철판에 올려 나와서 미디움 레어로 시켜서 익혀가면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주문했던 것 같아요.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와 확실히 제대로된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마이야르가 제대로 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겉바속촉이 정말 좋았어요.
저 아래 뜨거운 철판에 스테이크가 얹어 나와서 레어가 싫으면 바로 익혀서 먹을 수 있어요.
같이 나온 스프였는데요.
확실히 깊고 진한 맛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은 루꼴라 샐러드인데요.
진심 루꼴라가 오지게 많이 줍니다.
확실히 이탈리아 답게 우리나라 무슨 상추 주듯이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신선해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달오스떼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인데요.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 굽기는 이정도로 나옵니다.
미디움 레어로도 먹다가 좀 더 굽고 싶은 부위는 필요하면 철판에 더 익혀 먹었어요.
굽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게 확실히 기름기가 덜하다 보니까 미디움레어로 먹어도 괜찮았어요.
평소에 레어를 별로 선호하지 않음에도 괜찮았네요.
철판이 뜨거워서 철판에 대면 이정도까지 겉은 익어요.
깔끔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음료까지 다 해서 딱 100 유로 정도 나왔는데요.
한국에서 울프강이나 이런데서 티본스테이크 2인분 먹으면 거의 30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맛있는 티본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더포크 20% 할인은 음식 메뉴에만 적용이 되더라구요. 음료 그런건 제외가 되요.
만족스러웠던 피렌체 티본스테이크 맛집 달오스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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