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Mario 내돈내산 후기(Trattoria Mario 예약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피렌체 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Mario 내돈내산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하면 티본 스테이크로 너무 유명한데요

 

한국 방송 등에서도 피렌체 티본스테이크에 대한 방송들이 많이 나오고, 유투브에도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리뷰들이 엄청 많아요.

 

유투브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가게는 달오스테나 트라토리아 자자 같은 곳들이 있구요.

 

저희도 물론 다음날은 한국인 서버가 있고 한국어 메뉴가 있던 달오스테에 가서 티본을 한번 더 먹긴 했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Mario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Trattoria Mario 위치는 한국인들뿐 아니라 피렌체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Trattoria Zà Zà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피렌체 중앙시장 근처에 가셔서 뭔가 줄이 겁나 길게 서있는 모습을 보면 그 옆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Trattoria Mario 같은 경우에도 평점 4.6에 리뷰가 3천개 이상 달려있고, 유투브에도 오히려 외국인들 리뷰 영상이 많이 달려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구글맵 리뷰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일단 무슨 맛집 인증 스티커가 입구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Trattoria Mario 입구

아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구요.

 

예약 방법은 요새 이탈리아 다른 음식점들은 더 포크나 구글 예약 등이 잘 되어있어서 예약하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여기는 따로 잘 못찾겠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contact us 부분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보내서 예약을 했어요.

 

답장 엄청 빠르게 오니까 그냥 이메일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 테이블은 이렇게 생겼구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습니다. 

Trattoria Mario 내부

원래 티본을 시키려고 했는데, 티본은 최소 4인은 먹어야 해서 양이 너무 많다고, 

엘본 스테이크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추천받은데로 주문을 했어요.

 

이탈리아나 미국같은 곳은 스테이크 주문을 하면, 고기를 가져와서 바로 보여주시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날 먹을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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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깔끔하게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습니다.

Trattoria Mario 주방

스테이크 구워지는거 찍어보고 싶어서 밖에서 찍고 있으니까 

 

먼저 안에 들어가서 찍으라고 흔쾌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확실히 이탈리아 이쪽은 주방에 들어가는걸 되게 쿨하게 허락하고 즐거워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Trattoria Mario 주방1

이날 저희가 먹을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스테이크 들이 구워지고 있구요. 

 

각종 소스와 이런 것들이 있어요 

 

고기가 진짜 두툼하고 좋아보여요.

Trattoria Mario 주방2

이탈리아 답게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문한 하우스 와인부터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바디감도 있는게 좋았어요.

하우스 와인

다음은 샐러드인데요.

 

얘는 평범합니다. 맛있고 신선한 샐러드에요.

샐러드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겉에는 마이야르가 제대로 된 스테이크인데요.

 

맛있어 보입니다.

Trattoria Mario 스테이크

아 그리고 Trattoria Mario는 주문할 때 굽기를 묻지 않고, 아묻따 레어로 줍니다.

 

이게 저희도 스테이크를 미디움이나 미디움 웰던을 선호하는 편인데, 레어로 주길래 유투브나 이런걸 좀 찾아보니, 이탈리아 소는 한국처럼 사료 먹여서 키우는게 아니라 마블링 이런게 없다고 해요.

 

그래서 레어로 안먹으면 질겨서 맛이 없다고 합니다.

 

뭐 그래서 레어로 준다고 해요 ㅋ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Trattoria Mario 스테이크2

평소에 레어를 잘 안먹는 편이긴 한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겉에는 확실하게 제대로 익어서 맛있고 속은 부드럽고 육향이 제대로 살아나는게 괜찮았어요.

 

근데 다만 고기가 크다보니 어떤 부분은 진짜 너무 안익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너무 생고기 느낌이 나서 먹기 힘들었어요.

 

살짝만 더 구워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Trattoria Mario 스테이크3

 

오늘은 피렌체 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Mario 총평을 해보면, 

 

현지인 맛집답게 사장님이나 서버분들 모두 친절했고, 음식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달오스테에 비해서 꽤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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