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픈임박 파이브가이즈 강남] 미국 3대 버거 파이브가이즈 메뉴 추천 및 파리 샹젤리제 파이브가이즈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파이브가이즈 한국 오픈을 기념하여 파이브가이즈 메뉴 추천과 파리 상젤리제 파이브가이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흔히 인앤아웃 쉑쉑버거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유명한데요.
 
특히 오바마가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제일 좋아한다는 것으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탓었는데요.
 
저희는 미국 여행 갔었을 때 저 3개 브랜드와 최근 한국에 들어온 슈퍼두퍼까지 이렇게 먹어봤었는데, 아무래도 저희 입맛에는 인앤아웃이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아쉽게도 인앤아웃은 한국에 5년? 정도 마다 팝업스토어 여는 것 빼고는 뭐 열릴 기미가 안보이고, 쉑쉑은 매장 오픈 초창기에는 미국에서 빵 가져왔을 때는 현지 맛 그대로 였는데, spc에서 직접 빵 생산한 이후로는 뭐 ㅋㅋㅋ 그냥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다른 수제버거 집들이 훨씬 더 맛있어요. 
 
파이브 가이즈는 2등인데, 확실히 체인점이라 파이브가이즈 같은 경우에도 지점마다 맛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저희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ㅋㅋ 이렇게 5군데에서 파이브 가이즈를 먹어봤는데, 확실히 미국이나 토론토에서 먹었던 파이브가이즈가 맛있었어요. 
 
어쨌든 오늘은 5월초 여행했던 파리, 포르투갈 여행의 첫번째 블로그로 파리 샹젤리제에 있는 파이브가이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도 첫날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 풀고, 시차적응도 안되고 배는 고픈데, 뭐 가볍게 먹을게 없을까 찾다가 파이브가이즈가 보이길래 바로 ㄱㄱ 했던 장소에요.
 
파이브가이즈 파리 상젤리제점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찾기는 쉬워요 그냥 개선문에서 쭉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구글맵 평점은 4.0이고 리뷰가 13000개 넘게 달릴 정도로 인기 있는 가게에요.
 
이날도 저녁 9시 정도에 갔었는데도, 줄이 너무 길었어요. 현지인인지 외국인인지 구분은 안가는데, 사람은 진짜 많더라구요.

파이브가이즈 구글맵

파이브가이즈 영업시간은 새벽 1시나 2시까지는 영업을 하더라구요
 
파리에서 이시간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드문데, 늦은 시간까지 오픈을 해서 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어요.

영업시간

이날 첫날이라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는데,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메뉴는 심플합니다.
 
4개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 ㅋㅋㅋㅋ 
 
그리고 근본있게 기본 패티가 2개고 오히려 1개를 먹으려면 작은 버전을 주문을 해야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있어요.
 

파이브가이즈 버거 종류

저희는 일단 치즈버거로 주문을 했구요. 감튀를 제일 작은 사이즈인 쁘띠 사이즈로 주문을 했어요.
 
파이브 가이즈의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희는 보통 그냥 다 넣어달라고 합니다.
 
서브웨이 생각하시면 편해요. 다 넣어달라고 하시고 그중에서 못드시는 걸 빼는게 주문하시기 편할 거 같아요.
 

오픈주방 오지는 파이브가이즈

한가지 걱정했던건, 우리나라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에 가면 스크린으로 번호가 나오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하고 나니까 우리는 불어를 못하는데, 우리꺼 어떻게 알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주문번호 부를 때는 불어한번 영어한번 이렇게 불러주시더라구요. 
 
한 10분쯤 기다리자 저희께 나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버거도 크고 감튀도 맛있어보이고 역시 파이브가이즈 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이브가이즈 파리

역시 파이브가이즈 답게 저 감튀가 제일 작은 사이즈인 쁘띠 사이즈라는게 ㅋㅋㅋ 믿어지시나요 ㅋㅋㅋ
 
일단 감자 자체도 한국 감튀보다 크고 두꺼워서 맛있는데 양이 미쳤습니다.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감튀 한 2개 반 정도는 가져다 부워야 하는 양이 나왔어요.
 
감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때 잠못자서 맹한 상태였는데도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김튀 쁘띠 사이즈

다음은 모든 것을 넣은 치즈버거인데요.
 
와 진짜 오랬만에 먹는 제대로된 찐 미국 햄버거의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이즈는 와퍼 정도 사이즈인데, 빵은 더 푹신하고 고기도 두꺼운게 두장이 들어가서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제대로 나오는게 진심 너무 맛있어요.
 
잠이 다 깨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넣은 치즈버거

한국에도 빨리 파이브가이즈가 생겨서 제대로 된 미국 햄버거의 맛이 나는 가게가 서울에도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처음에만 현지맛 나고 점점 한국화 되서 망하는 프랜차이즈가 안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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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햄버거가 땡기실 때는 파이브가이즈 한번 가셔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가격은 파리 샹젤리제에 있는 가게 답게 겁나 비쌌어요.
 
버거에 감튀 젤 작은거 음료 없이 이렇게 해서 17.5유로가 나왔어요. 
 
이때 버거가 한 14유로 감튀가 3유로? 이쯤 했던 것 같거든요.
 

파이브가이즈 가격

그럼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오픈일은 언제일까요?
 
한국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은 다음주 월요일인 6월 26일에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한국 파이브가이즈 가격 책정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이게 파리나 런던에서는 비쌌던 것 같고 기억에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도 막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이 되긴 하거든요.
 
어쨌든 파이브 가이즈 강남점 오픈하면 다시한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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