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떡볶이 맛집 상국이네 내돈내산 후기(해운대시장 떡볶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부산 해운대 떡볶이 맛집 상국이네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지방에 가면 지방에 유명한 떡볶이집 가는걸 좋아하는데요~ 떡볶이가 가볍게 먹기 좋고 또 이상하게 지방마다 또 그 맛이 다르더라구요~

예전에 부산여행을 왔었을 때 맛있게 먹었던 깡통시장에 있는 이가네 떡볶이는 요새는 판교현백을 비롯해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번 부산여행 숙소가 시그니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둘 다 해운대 쪽이라,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근처 떡볶이집 검색을 하니, 상국이네가 제일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해운대 시장 가운데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골목길을 돌자마자 여기만 사람들이 모여있고, 웅성우성 사람이 많더라구요~

상국이네 떡볶이도 쫄깃한 쌀떡에 진한 물엿에 빨간 소스가 시그니처인데요~ 전반적으로 부산 떡볶이 맛집들은 쌀떡에 끈적한 소스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주문을 하면 선불로 입구에서 계산을 하고, 안에 들어가서 먹게 됩니다~

저희는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유부주머니도 궁금해서 1개 시켜봤어요~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쫄깃한 쌀떡이고 오뎅도 양념이 엄청 잘배어 있어서 전반적으로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쌀떡이 양념이 잘 안배어 있으면 맛이 없는데, 부산쪽은 쌀떡이 두꺼운데도 하나같이 간이 잘 베어 있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보니 떡을 바로 소스에 넣는 것이 아니라 오뎅국물로 추정되는 곳에 한번 간을 베게 하고 떡볶이 소스에 넣는것이 비결인거 같았어요~

그래야 간이 안에까지 잘 베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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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전형적인 분식집 튀김인데요~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간이 딱 맞아서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유부주머니 인데요~

얘는 서울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거 같은데, 뭔가 유부주머니 속에 만두속? 같은 소가 있어서 그냥 먹을만은 했는데,
담번에는 굳이 안시킬거 같아요~

그냥 오뎅을 시킬거 같습니당~ ㅋㅋ 부산이 오뎅의 핫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부산에서 먹은 오뎅은 겁나 두툼하고, 맛있었어요~

나올 때 보니, 이렇게 밀키트도 팔고 있더라구요~

아마 스마트스토어나 직접 주문이든 주문이 가능한거 같아요~

해운대 상국이네 총평을 해보면, 해운대 근처에서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가보기 딱 좋은 장소 같아요~

해운대 근처가 아무래도 부산 부촌이다 보니까 물가가 서울 메인 거리 정도랑 비슷했고, 밥 먹을 장소는 많았는데, 가볍게 먹을 곳들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근데 여기는 특히 쌀쌀해지는 지금같은 날씨에 가볍게 먹기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이상으로 해운대 상국이네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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