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오렌지분식 떡볶이 맛집 내돈내산 후기 잠실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잠실새내역 새마을시장 떡볶이 맛집 오렌지분식 내돈내산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오렌지분식은 새마을시장 안에 있고, 잠실새내역 3번출구에서 도보 4~5분 정도 걸리구요~
트리지움 아파트 서문에서는 1분 밖엔 걸리지 않습니다~

트리지움 상가 주차가 혜자로운 편이라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트리지움 아파트 상가에 세우는거 추천드립니다~

오렌지분식은 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누가봐도 분식집이다 싶을 정도로 입구에서 각종 튀김을 직접 튀기시고 계시고, 아주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와 순대가 눈에 보여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싶어지는 집입니다~

떡볶이 순대 튀김이 나오는 모듬세트가 7천원, 6천원 밖엔 안해서 서울 잠실에 있는 집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엄청 혜자로운 집인데요~ 모듬세트는 떡볶이 국물에 한번에 뭍혀서 범벅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떡볶이, 순대 단품, 튀김은 오징어와 고구마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떡볶이 순대는 각각 4천원, 오징어튀김 천원, 고구마튀김 800원 ㅋㅋㅋ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저렇게 주문했는데 총 9,800원 나왔습니다~

오렌지분식의 떡볶이는 한 줄로 표현하면 딱 초등학교 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그 추억의 옛날떡볶이 맛입니다~

서울에서 먹은 떡볶이 중에 예전 그 어릴 때 먹던 맛있던 옛날떡볶이 맛과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간이 잘 벤 밀떡에 많이 맵지 않은 소스가 참 맛있습니다~

계속 들어가요~

이게 옛날 맛인데 맛있어서 계속 재방문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옆 테이블에 계시는 분들도 계속 감탄하면서 드시더라구요 ㅋㅋㅋ

 

순대도 모든 부위를 다 달라고 했는데, 상당히 푸짐하게 내어주십니다~

순대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간이나 염통 등 잡내없이 맛있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었습니다~

오징어튀김이나 고구마 튀김도 딱 동네 학교앞 분식집 느낌나게 제대로 나옵니다~

주문할 때 얼핏 기름 색을 봤는데, 깨끗해 보였습니다~

보통 시장에 있는 집들은, 위생은 그렇게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기름색도 괜찮고 내부 테이블도 깔끔했습니다~

얘도 바삭하니 떡볶이랑 잘 어울립니다~

오렌지분식 총평을 해보면,

잠실에서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추억의 옛날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실새내 주변에서 술먹고 해장이나, 느끼한거 먹고 입가심하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은거 같아요~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신 맛집일거 같아요~

이상으로 잠실새내역 새마을시장 오렌지분식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