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빵 맛집 BO&MIE 내돈내산 후기 루브르 근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파리 빵 맛집 BO&MIE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먹은 인생 바게뜨를 고르라면 언제나 파리에서 먹었던 바게뜨들을 고를수 있는데요. 

 

이번 여행가기 전에도 한국에서 바게뜨 먹으면 남편이 매번 파리에서 먹은 바게뜨 그립다고 매번 얘기했어서 저는 대체 바게트가 뭐 얼마나 다르다고 하면서 파리에 갔는데요 ㅋㅋㅋ

 

확실히 바게트는 다르긴 하더라구요. 이게 겉바속촉이 엄청나서 맛있어요. 

 

오늘 소개할 파리 맛집은 루브르 근처에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고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요.

구글맵

매장자체가 유명한 빵 브랜드인것도 같고, 위치자체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전에 찾아봤을 때는 BO&MIE 피스타치오 들어간 빵이 맛있다고 본거 같아서 그거 사러 들어갔어요.

사람이 많다

이렇게 한줄로 서서 주문하는 방식이구요.

 

케이크 종류들도 꽤 많은 편이었어요.

 

파리는 진짜 빵 종류 하나하나 다 너무 예쁜거 같아요.

케이크 종류

남편이 다크초코 매니아인데, 

 

얘 보고서 눈돌아가더라구요. 

 

엄청 꾸덕해보이는 브라우니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 보인다면서요 ㅋㅋ

브라우니 오졌다

파리답게 크로와상도 쭉 깔려있었어요. 

크로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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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크로와상

뺑오쇼콜라도 보이고, 마들렌도 보이고 이때가 오후 3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막 빵이 그때그때 만드는 시간이 있는 거 같았어요.

마들렌 등

근데 결국 사고싶은 피스타치오 빵은 못샀어요. 

 

직원한테 사진 보여주면서 물어보니까 솔드아웃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인기가 많은 곳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남편은 잠봉뵈르 샌드위치 저는 크로와상 사서 퐁뇌프 다리쪽으로 가서 여유를 즐겼어요 ㅋㅋㅋㅋ

 

근데 사진이 어딨는지...날아갔네요 ㅠㅠ 

 

저기 퐁뇌프 다리 건너가면 센강 딱 가운데서 뷰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런가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역시 본토의 맛이었네요. 

 

피크닉하기 너무 좋았던 오후였어요.

저기 앉아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