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 인천 프랑크푸르트 비즈니스 기내식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저번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 인천 프랑크푸르트 1탄 리뷰에 이어 2탄으로 비즈니스 기내식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글이 길어서 2편으로 나누어서 글을 남겨보는데요.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 인천 프랑크푸르트 입장부터 기내 사진 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눌러주시면 될 것 같구요.
 
비즈니스에서 제공되는 와인 리스트나 위스키 리스트 등도 해당 글에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3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편 인천 프랑크푸르트 탑승기 1탄(보잉 747 2층 비즈니스 후기)

2023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편 인천 프랑크푸르트 탑승기 1탄(보잉 747 2층 비즈니스 후기)

 
지금부터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 기내식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4시간 비행동안 기내식 2번에 간식 1번 이렇게 주는데요. 
 
메뉴판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메뉴판

 
이륙하고 좌석벨트등이 켜지면 바로 기내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하도 타기전에 루프트한자 기내식이 맛이 없다는 평이 많이 있었어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뭘 먹어놔서, 
이 때 딱히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었어요.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메뉴

먼저 에피타이저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요 
 
원래 킹크랩 계란말이 메뉴가 가장 끌리긴 했는데, 리뷰를 위해서 킹크랩 계란말이 한개, 맨위에 단호박과 렌틸콩 등이 들어간 야채 메뉴 한개를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나온 킹크랩 계란말이 메뉴입니다.
 
겉에는 계란지단이고 속에는 킹크랩과 새우 다진게 있어서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위에 나오는 샐러드도 페타치즈 등이 들어있는데, 같이 나오는 바게트 빵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음식은 흔히 유럽에서 먹을 수 있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맛이었어요.

에피타이저 킹크랩 계란말이

두번째 에피타이저 메뉴는 단호박, 렌틸콩 등이 들어간 샐러드인데요. 
 
얘는 아마 비건메뉴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비행기에서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좀 그런게 있어서 가볍게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피타이저 야채식단

 
다음 메인으론 링귀니 파스타가 나왔는데요. 
 
얘는 링귀니 파스타 안에 각종 야채나 그런 것들이 들어있는 맛이에요. 
 
안에 들어있는게 만두처럼 뭔가 다양한 재료들이 섞여있어서 다양한 맛이 나는게 좋았어요. 
 
양도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메인 링귀니 파스타

링귀니파스타 2

다음 메인 요리는 생선찜 요리인데요. 
 
얘는 그냥 한식중에 간장베이스에 졸인 생선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긴 유럽여행하면 한식이 땡기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으로 한식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선택하시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생선살도 두툼하고, 밥이랑 먹기 딱 잘 어울렸습니다.

메인 생선찜

볶음고추장

디저트로는 레몬케이크를 주문했는데요. 
 
얘는 깔끔하게 커피랑 마시기 좋은 레몬케이크 였어요. 
 
흔히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맛이었습니다.

디저트 레몬케익

식사를 다 마치면 중간중간 간식을 계속 주시는데요. 
 
처음에 나온건 베네수엘라 카카오가 43% 들어간 초콜릿이었습니다.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승무원분이 트레이에 여러 타파스처럼 다양한 메뉴를 올려서 지나다닙니다.
 
레몬치즈케익과 새우요리를 골랐는데요.
 
새우요리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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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레몬치즈케익

간식 새우

한숨자고 일어나서 착륙하기 2시간 전이 되면 2차 기내식이 나옵니다. 
 
첫번째 메뉴는 닭고기가 주재료인 국물없는 닭볶음탕입니다 ㅋㅋㅋㅋ 
 
정확히 무슨 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맛은 딱 국물없는 닭볶음탕 맛이에요. 
 
닭조림 메뉴? 라고 하는게 정확할 것 같아요. 
 
얘도 그냥 밥이랑 먹기 깔끔합니다.  
 

착륙전 기내식 메인 국물없는 닭볶음탕

얘는 소고기 조림과 메쉬포테이토 인데요. 
 
소고기도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에 메쉬포테이토가 맛있어요. 
 
그래서 둘이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착륙전 기내식 갈비찜맛 고기

레몬푸딩이 같이 나오는데요
 
얘도 보들보들한게 식감도 좋고 레몬향이 살짝 가는게 기분이 좋아서 꽤 괜찮게 먹을 수 있습니다.

레몬푸딩

 
이상으로 14시간동안 사육당한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편 기내식 리뷰를 마쳤는데요. 
 
워낙 인터넷에 맛이 없다는 글을 많이 봐서 별 기대없이 탓었는데, 
 
제가 느낄 때는 그냥 맛이 없지도, 엄청 맛이 있지도 않은 평범한 기내식 맛이었어요.
 
정말 이코노미 기내식 보다는 맛있고, 그렇다고 레스토랑에서 먹는 식사보다는 별로다. 이 설명이 정확할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예전에 아시아나 뉴욕 가는 비즈니스 탓을 때도 딱 이랬어요 이코보다는 훨 낫다 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특히 샐러드나 이런 것들은 뭐 식당에서 먹는 샐러드와 별다를 바 없이 느꼈습니다. 
 
다만 비즈니스인데,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없는 것은 좀 그랬어요. 그냥 이코노미 식단을 조금 고급지게 플레이팅한 느낌이 들어서 그 점은 좀 그랬습니다. 
 
워낙 아시아나 마일리지 쓰기가 짜증나고, 직항 취항지가 별로 없어서 아시아나 마일로 유럽갈 때는 어쩔 수 없이 루프트한자를 스얼로 고려할 수 밖엔 없는데요. 
 
이번 루프트한자 LH713편 비즈니스 리뷰 참고해 보시면서, 즐거운 여행일정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루프트한자 LH713편 비즈니스 리뷰 2탄 기내식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2023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편 인천 프랑크푸르트 탑승기 1탄(보잉 747 2층 비즈니스 후기)

2023년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LH713편 인천 프랑크푸르트 탑승기 1탄(보잉 747 2층 비즈니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