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가는법에 대해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저녁 6시쯤 도착을 해서 다음날 아침 9시 비행기로 베네치아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요.
그래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저녁이나 잠시 먹을까 하고 알아보게 되었어요~
다행히 프랑크푸르트 도시자체가 딱히 볼 거 없고, 공항에서 도심까지 거리가 엄청 가까워서 다행이었어요~
지하철을 타도 20분 정도면, 중앙역까지 갈 수 있더라구요~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갈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희가 이용한 방법은 S-Bahn S반이라고 하는 지하철을 이용하였는데요. S반은 공항가는 지하철 U-Bahn U반은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지하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희도 시간이 많이 없어서 처음에는 택시나 우버를 타야하나 싶었는데 구글맵을 찍어봐도 시간이 비슷하게 걸리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입국심사는 무척 심플했어요. 다음날 이탈리아로 간다 레이오버한다라고 하니 바로 패스 되었어요.
공항에서 나오면 뭐 간단한 음료나 빵을 파는 가게들도 보입니다.
공항에서 나올 때 표지판을 보고 그냥 S-Bahn이 표시된 방향으로만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명물이라고 불리우는 전광판이 보입니다.
이게 디지털 액정이 아니라, 글자 하나가 쏴르륵 돌아가는 방식인데 뭔가 소리도 좋고 느낌도 좋더라구요.
그냥 S-Bahn 방향으로 만 가면 한국 지하철역 같은 공간이 나오고 아래와 같은 초록색 기계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기서 영어로 바꾸고,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S8 및 S9 지하철을(Offenbach 또는 Hanau 방향) 타면 약 10분~20분 만에 프랑크푸르트 중앙역(Hauptbahnhof)까지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편도 지하철 티켓은 4.5 유로 입니다.
보시다시피 캐리어든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저분들만 따라가도 됩니다.
그리고 연두색 조끼입은 일하시는 분들이나 경찰도 많이 있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지하철은 겉에는 그래피티도 많고 그런데, 안에는 깔끔합니다.
로마나 바르셀로나 등 유럽 지하철보다는 조금 더 깔끔했던거 같아요.
한 15분 정도 지나면 중앙역에 도착합니다.
심플해요. 중앙역에서는 지하철 플랫폼 같은 곳에 도착하는게 아니라 기차역 플랫폼에 내리는 구조라서 그냥 한 방향으로 우르르 따라가면 됩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 Am Hauptbahnhof, 60329 Frankfurt am Main, 독일
★★★★☆ · 기차역
www.google.com
그래서 중앙역에 호텔을 잡으신 분들은 여기서 이제 호텔로 향하시면 되고, 뢰머 광장이나 기타 다른 곳에 잡으신 분들은 U반 타러 가시면 되는데요. 중앙역에서 U-Bahn U반이라고 쓰여있는 곳으로만 쭉 직진하면 또 바로 나옵니다.
그렇게 멀지 않았어요. U반 타러 가는 길 같은 경우에도 에스컬레이터로 다 잘 되어 있어서 캐리어를 들고 가기도 나빠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가는 방법에 대해서 남겨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글은 프랑크푸르트 호텔 추천인데요.
개인적으론 대만족을 했던 호텔이며, 엄청난 혜자 호텔입니다.
해당 호텔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눌러주세요~
[호텔추천] 프랑크푸르트 인터시티 호텔(INTERCITYHOTEL FRANKFURT HAUPTBAHNHOF SÜD)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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