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용리단길 피자 맛집 /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신용산역 용리단길 피자 맛집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용리단길에 핫한 맛집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용산아이파크에 차 한번 세우려면 그 앞에 난장판이고, 주말은 무료주차권도 없애버렸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는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삼각지역 방향으로 가는 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는 가게 외관부터 이탈리아 느낌 뿜뿜나게 생겨서 여행가고 싶을 때 이렇게 라도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ㅋㅋㅋ

한국에서 피자하면 동그란 도우에 토핑이 올라간 그런게 전부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포카치아라는 형태의 피자를 팔고 있어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뭔 차인지는 ㅋㅋㅋ 그냥 네모난 치아바타 같은 도우에 만들어진 피자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매장은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사람이 가득 들어차 있었어요~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주문 방식은 자리에 앉기전에 먼저 마음에 드는 피자를 주문하고, 자리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먼저 가장 근본있는 마르게리따, 쥬키니 / 앤쵸비와 고르곤졸라 피칸테, 로스트비프 루꼴라 샌드위치 이렇게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마르게리따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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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는 딱 느낌이 이탈리아 가서 포카치아 먹으면 비슷할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과 맛이었어요~

 

로마에서 마르게리따 먹었을 때, 포카치아 빵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기처럼 진한 토마토 소스의 향과 맛있는 도우 딱 그게 전부였거든요

일단 포카치아 빵 식감이 너무 좋고, 토마토 소스도 진해서 향이 좋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은 쥬키니 / 앤쵸비와 고르곤졸라 피칸테 인데요~

 

얘는 그냥 엄청 담백합니다~ 음 담백한 야채빵을 먹는 느낌? 향이 잘 느껴져서 고소해서 먹을만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요~

 

루꼴라 로스트비프 샌드위치인데요~

 

얘도 딱 유럽에서 먹는 소스가 별로 없는 담백한 샌드위치 맛 딱 그거에요~ 

 

한국이나 미국식 샌드위치 느낌은 아니고,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총평을 해보면, 일단 한국식 변형된 맛 보다는 이탈리아 유럽 느낌을 제대로 살려서 재료 본연의 맛이 제대로 납니다~ 그리고 빵이 일단 맛있어서 담백해서 좋았어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처에서 포카치아나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한 끼 먹기 딱 좋은 형태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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