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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탐방

잠실 롯데타워 맛집 <고든램지버거> 후기 #내돈내산 (feat. 라스베가스 고든램지)

by healingeeee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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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오픈당시 14만원짜리 햄버거로 유투브나 인스타에서 시끌시끌 핫했던 롯데타워 고든램지버거 후기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몇년전 라스베가스 여행할 때, 고든램지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한국에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여~

그때 캐치테이블로 오픈하고 며칠 안됬을 때 예약 성공해서 빠르게 방문했었는데, 이제 생각나서 포스팅을 이제야 올립니당 ㅋㅋㅋㅋ


우선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고, 저희는

핫한 14만원짜리 1966버거를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말에 차라리 오마카세를 가자로 결론 짓고,

포레스트버거, 헬스키친버거, 야드버드버거와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모히또 이렇게 주문했어요~


고든램지버거에서 제일 맛있었던 포레스트버거입니다.
우선 고기굽기가 완전 미디움으로 너무 맛있었고, 루꼴라와 버섯 그리고 안에든 소스 조화가 좋아서 저는 이게 젤 좋았어요~


헬스키친 버거와 야드버드 버거 입니당~~

헬스키친 버거도 맛있는 버거였고, 고기가 맛있었어요~
야드버드는 요새 핫한 치킨버거 스타일이었는데 향신료 향이 나서 호불호가 좀 있을거 같아요~~ 저는 별로였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상하이스파이시가 더 입맛에 맞는다고 하니까 남편이 고든램지가 옆에 있었으면 아마 쌍욕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스위트포테이토 프라이즈. 즉 고구마튀김은 맛있었어요. 라스베가스에서도 이거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추억의 맛이었네요. 이거 먹고 급 땡겨서 하인즈에서 나온 고구마튀김 마켓컬리에서 두봉이나 주문했어요 ㅋㅋㅋ

이때 고든램지버거가 오픈한지 얼마 안됬었고, 줄서기와 사전예약을 싫어해서 이제 또 한동안 안올거라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버거 3개를 둘이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너무 배가 불렀어요 ㅠㅠ

총평을 해보자면, 햄버거라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그냥 고든램지 레시피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이 가격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14만원짜리 1966버거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라스베가스 고든램지버거 갔을 때 사진 몇개 투척하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라스베가스가 가격도 더 싸고 한국보다 더 맛있긴 했었어요~ 후 해외여행가고 싶네요 ㅠㅠ

(참고로 혹시 라스베가스 가시는 분들 고든램지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버거도 괜찮았는데 고든램지스테이크가 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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