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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탐방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닭갈비 맛집 내돈내산 리뷰 #본점

by healingeeee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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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춘천 닭갈비 맛집 <통나무집 닭갈비> 내돈내산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닭갈비 하면 춘천이 떠오르고, 실제로 춘천엔 닭갈비 골목도 있고, 수많은 닭갈비 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통나무집 닭갈비는 춘천에만 3호점까지 있는 엄청난 맛집입니다~~ 보통 분점이 같은 지역에 여러개 있으면 맛있을 확률이 크죠~~

제가 서울에서 닭갈비 원픽으로 꼽는 용산 오근내 닭갈비도 용산에만 1,2호점이 있죠~~

저희는 춘천에 갈 때 마다 통나무집 닭갈비에 가는데요~~ 여기는 3호점까지 있음에도 무조건 웨이팅을 해아하는 맛집입니다~~맨 처음에 갔을 때는 평일 아침 10:30 조금 넘은 시간에 갔을 때도 한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날도 여지없이 웨이팅을 했는데요~ 주말이기도 했고 휴가철이라 앞에 40팀 정도 기다렸습니다~~ 다만 대기공간도 큼직하게 있고, 테이블도 많아 대기 순번이 금방금방 빠지기는 합니다~~~

웨이팅 꿀팁 하나 추천 드리는건 주차하기 전에 동승자가 먼저 내려서 호다닥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표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동네 지역분이 웨이팅 자리 앞에서 야채까지 팔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한 3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를 시켰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큰 철판에 국내산 닭다리살에 양배추 떡 등을 한가득 넣은 닭갈비가 들어옵니다~~

다른 닭갈비 집들은 홀이 좀 바쁘면 저희가 타지 않게 좀 뒤적여야 하는 귀찮음이 있는데, 여기 통나무집 닭갈비는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아 그럴일 없이 끝까지 전부 다 해주십니다~~

그래서 닭갈비가 탈 걱정 없이 맘편하게 있을 수가 있어요~~~


닭과 야채가 익으면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딱 완성시켜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통나무집 닭갈비는 진짜 맛있습니다~~

뭔가 기분탓일 수는 있지만 서울에서 먹는 그 닭갈비 맛이 아니에요~~ 회전율이 좋아서 닭고기나 야채 자체가 신선한지 닭고기도 냄새하나 없이 너무 맛있고, 양념의 그 적당한 매콤함이 계속 젓가락을 가게 합니다~~ 괜히 3호점까지 있는 맛집이 아니구나 하게 합니다~~~

닭갈비를 적당히 먹고 나면 국룰인 볶음밥을 시켜야죠~~~


볶음밥 1인분인데 저 큰 철판의 2/3이상이 찰 정도로 한가득 볶아주십니다~~

진정한 K-디저트 답게 이 집 볶음밥도 잘합니다~~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 총평을 해보면,

춘천에서 제일 유명한 닭갈비집 답게 맛은 더할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다만 그 유명세 만큼 웨이팅이 꽤 깁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죽어도 싫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집을 가시거나 분점으로 가시면 줄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춘천 갈 때 마다 방문하는 통나무집 닭갈비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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