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돈까스 맛집 평촌 돈까스 맛집 교카이젠 내돈내산 후기(정육왕 저온카츠)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안양 돈까스 맛집 평촌 돈까스 맛집 교카이젠 내돈내산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여기는 유투브 보다가 마침 가깝길래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요.

 

고기 전문으로 하는 유투버 정육왕이 교카이젠 방문 리뷰 영상을 올렸었는데, 한국에선 상대적으로 많이 시도하지 않는 저온카츠를 파는 곳이기도 하고, 돼지 종류도 많이 세분화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정육왕 채널에도 나온거 처럼 단점도 있어서 저는 웨이팅이 없다면 모를까 자주 갈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 이유는 맨 아래에 설명드릴게요.

 

*교카이젠 위치

 

안양 평촌 맛집 교카이젠의 위치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보통 평촌 맛집이 술집거리에 있는데 비해서 교카이젠은 되게 뜬금없이 아파트 지하상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촌 중심상권과는 거리가 좀 있고, 아마 시청이나 법원 등 유동인구를 노리고 생긴게 아닌가 싶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보면 그냥 옛날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돈까스집이라 의아하긴 해요.

 

*교카이젠 주차

 

저희는 밥먹고 근처 이마트 장볼 거라 그냥 이마트에 세웠었는데요. 

 

아무래도 아파트 상가에 붙어있는 곳이다 보니까 공작부영아파트에 상가 방문으로 세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처 안양시청이나 법원 등도 주차장 있어서 주차는 여유로운거 같아요.

네이버 지도

 

*교카이젠 웨이팅 및 예약

 

교카이젠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눌렀었고, 웨이팅 할 떄 메뉴까지 다 찍고 들어갔어요. 

 

이때가 토요일 오전에 갔었는데 웨이팅 4,5팀 정도 하고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웨이팅이 막 빠르게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웨이팅 인원수에 비해서는 시간은 생각보단 많이 기다렸던거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돼지 품종별로 맛과 식감등이 설명된 것은 좋았고, 되게 전문성이 있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설명

 

*교카이젠 메뉴

 

모든 메뉴가 주문 가능하진 않았고, 이날은 탐라백돈하고 버크셔k만 주문이 가능했어서, 둘다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먹는법

 

먼저 버크셔k가 나왔는데요.

 

확실히 저온카츠다 보니까 엄청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요. 

 

첫입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버크셔k

 

위에 쓰여진 먹는 방법대로 트러플 오일도 찍어 먹어보고, 소금도 찍어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었습니다.

돈까스

 

기본 밥 세팅은 깔끔합니다.

 

밥과 국 소스

밥세팅

 

다음은 탐라백돈인데요.

 

이게 처음엔 돼지 품종 따라서 그렇게 다른 맛이 날까 싶었는데, 차이가 있더라구요 확실히 

 

탐라 백돈은 확실히 그냥 평소에 먹는 돈까스랑 비슷했어요. 

 

근데 버크셔 먹고 탐라 백돈 먹으니까 비교가 확실히 됬어요.

 

얘도 저온카츠답게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탐라백돈

 

개인적으론 안심이 저것보다는 살짝 덜 빨간걸 선호하긴 하는데, 막 피비린내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백돈

 

*교카이젠 총평

 

우선 다양한 품종의 돼지를 먹을 수 있어서,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면 좋을거 같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테이블 간격도 엄청 넓어서 쾌적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첫입과 중간까지는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카이젠 단점*****

 

제가 느낀 단점은 일단 정육왕 유투브에도 나온거 처럼 저온카츠라서 기름을 머금어서 그런가 너무 느끼했습니다.

 

2,3점 까지는 엄청 맛있다가 그 이후에는 느끼함(기름맛)이 계속 올라와서 못먹겠더라구요. 평소 돈까스 1.5인분 먹고 기름지고 느끼한거 잘먹는 남편도 너무 기름이 느껴져서 느끼하다고 먹고 나와서 바로 스벅가서 아아 그란데로 입 헹구더라구요. 

 

이게 저온카츠가 제가 처음이라 이렇게 느낀걸 수도 있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남포동에 톤쇼우 프리미엄 오픈한지 1주일 만에 갔을 땐,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거든요? 유투브 찾아보니까 저기는 저온에서 한번, 고온에서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숯으로 겉을 구워서 튀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느끼함은 전혀 없고 너무 맛있었는데요.

 

교카이젠은 제 개인적으론 먹다보면 튀김옷이 기름을 머금고 있다는 그 기름맛이 너무 느껴져서 힘들었어요.

 

이런 이유 때문에 개인적으로 웨이팅이 없다면 모를까 굳이 30분 이상 기다려가면서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았어요.

 

이상으로 안양 평촌 돈까스 맛집 저온카츠 전문점 교카이젠 내돈내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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