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 평일 디너 내돈내산 방문후기(캐치테이블 예약)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 평일 디너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코엑스에 딱 붙어있는 호텔이라서 삼성동이나 강남쪽에 지나다니면 많이 볼 수 밖엔 없던 호텔인데요. 지나가면서는 많이 봤어도 인터콘티넨탈 부페를 가본건 이번 방문이 처음이었어요. 
 
지금까지 그래도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신라호텔 파크뷰나 롯데호텔 라세느 조선호텔 아리아 여기 3군데와, 고터에 메리어트 플레이버즈, 광화문 포시즌스 이정도까지는 가봤었는데, 어차피 돈을 꽤 쓸거 이왕이면 좋은데를 가자 싶어서 저기를 먼저 다녀왔던 것 같아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위치 부터 말씀드리면, 황금입지입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도 가깝고 9호선 봉은사역과 삼성중앙역에서 접근이 가능해서 7호선 청담역에서도 도보이동이 가능합니다. 
 
9호선 봉은사역 쪽에서 오는게 제일 가깝고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자동차로 가서 발렛을 맡겼는데요. 가지고 있는 카드가 되서 다행이었는데,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는 네이버 평점으로는 4.6점이 넘는 좋은 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평점

저는 우선 호텔뷔페에 가면 먼저 해산물 코스부터 봅니다.
 
워낙 회 종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호텔 뷔페 퀄리티가 좋은지 어떤지 해산물 쪽 보면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가자마자 엄청 커다란 문어 숙회가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문어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좋았어요.

문어 숙회 맛있었다.

여기는 특이하게 사시미를 종류별로 한점씩 집을 수 있게 세팅해논게 아니라, 
한 접시에 5종의 생선을 다 올려놨더라구요. 
 
사시미 하나하나 다 괜찮았습니다. 
 
스시도 먹고 싶었는데, 스시 먹고 나면 다른거 못먹을거 같아서 일단 패스 했어요.

일식코너

사시미 접시인데, 
 
참치 등살인 아카미, 연어, 농어, 광어, 참돔 이었던거 같아요. 
 
다 숙성회였고, 쫀득쫀득하니 회가 맛있었어요. 
 
확실히 호텔쪽 숙성회는 어딜 가든 다 맛있습니다.

사시미 5종

다음은 한식쪽인데요. 
 
저는 호텔뷔페와서 한식 종류는 잘 안먹었던 거 같아요.
 
예전에 어딘지는 기억안나는데 알이 가득찬 간장게장이 나왔었을 때 빼고는 잘 안먹었던 거 같은데, 
 
아마 외국인들은 맛있게 먹을 거 같아요. 
 
브래서리 갔을 때 외국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한식종류

육회는 살짝 얼려놓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김치 종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육회, 김치 등

육회, 소바 등

따로 돈까스 코스가 있었는데요. 
 
각종 부위를 돈까스 처럼 튀겨서 만들어논 공간이었어요. 
 
이게 평소 같은면 ㅋㅋㅋ 밥한그릇 이랑 잘 먹었을 텐데, 
 
뷔페에 있다 보니까 잘 손은 가지 않았어요. 

돈까스도 있었다.

베트남 음식 코스에서는 
 
새우와 소고기가 들어간 월남쌈 코스가 있었습니다. 
 
얘는 맛 괜찮았어요.

월남쌈

그리고 대망의 랍스터 입니다.
 
이게 몇년전에는 랍스터가 있냐 없냐가 호텔 뷔페 디너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 같았는데요.
 
최근에는 엔간한 주요 호텔 뷔페가면 다 랍스터는 있는거 같아요.
 
크기도 큼직하니 맛있었습니다.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맛있었던 랍스터

저 중간에 관자랑 새우 있던 저 요리 맛있었어요.
 
가리비 관자가 진짜 탱글하니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건 ㅋㅋ 관자만 있었으면 좋았는데 새우랑 같이 있어서 물론 새우도 괜찮긴 했는데, 관자가 훨씬 더 맛있고 새우가 또 있으니까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뭐 암튼 저거 맛있었고, 이따가 고기는 자세히 소개 하겠지만 양갈비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접시

그리고 바지락 재첩국이 있었는데 얘가 입가심하기 너무 좋았어요.
 
이게 부페가면 중간에 느끼해져서 막 많이 못먹게 되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술드시는 분들은 해장으로 딱일거 같더라구요.

바지락재첩국 좋았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는 후기를 좀 찾아보니까 고기 종류에 힘을 많이 좀 준거 같았어요.
 
지금부터는 고기 코스 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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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a갈비인데요. 
 
통으로 구워져서 나와서 그런지 많이 안달고 좋았어요.
 
양념갈비나 불고기들 막 너무 달달하게 만들어놓으면 별로던데 간이 안세서 좋았어요.

la갈비

다음은 소고기 스테이크 인데요.
 
채끝이랑 차돌박이였나? 뭐 그랬던거 같은데, 둘다 괜찮았어요.
 
이게 소량씩 조금씩 구워서 그런가 맛이 더 있었던거 같아요. 

소고기들

다음은 양갈비 인데요.
 
양갈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양갈비를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괜찮았어요.
 
그래도 제일 양갈비 맛있는거 소공동 롯데호텔 라세느 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양갈비

이정도가 메인 음식들 소개한 것 같구요. 
 
중국 음식 라인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은 거 같아요. 기억에 유산슬, 팔보채 이런거 해산물 종류 두어가지와 탕수육 등 튀김류 두어가지 이렇게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은 디저트 라인인데요. 
 
케익 종류도 꽤 되고 괜찮았습니다.
배불러서 많이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디저트 종류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브래서리가 좋은게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넣어놔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린티 좋아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하겐다즈

과일도 종류가 꽤 되서 괜찮았어요.

디저트 다 달달하니 괜찮았습니다.

디저트 접시

그리고 이탈리아 카푸치노를 잊지 못해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온김에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요. 
 
라떼아트가 정말 귀엽고 예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라떼아트 예쁘게 해주시면 먹기가 아깝더라구요. 라고 생각하면서 
 
한잔 마셨습니다. ㅋㅋㅋㅋ

고퀄 라떼아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뷔페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 평일디너 총평을 해보면, 
 
우선 5성급 호텔 답게 서비스나 이런 부분은 완벽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전부다 맛이 괜찮았어요.
 
다만 음식 종류 같은게 흔히 말하는 신라호텔 파크뷰나 롯데호텔 라세느 등에 비해서는 확실히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적으로 2.5만원이나 인당 저렴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너가격 정가 12.5만원에 뭐 신용카드 혜택 20% 정도 받으면 그냥 아웃백이나 이런데가서 먹느니 여기 오는게 훨 낫다 이런 생각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6월말에 삼성카드 프리미엄카드 고객대상으로 진행된 삼성카드 다이닝위크로 예약해서 50% 할인 받고 다녀와서 대만족하긴 했어요.
 
뭐 인당 62500원에 발렛까지 공짜라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삼성카드에서 다이닝위크 같은 이런 행사는 1년에 좀 자주 해줬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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