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핫플 팩토리 커피 내돈내산 후기 파야타이역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도 힐링하는 삶을 기록중입니당💕

오늘은 방콕 핫플 팩토리 커피 내돈내산 후기 파야타이역 카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태국도 커피가 나기 때문에 커피 산지 답게 카페가 갈 수록 많아지는 것 같고, 서울만큼이나 인테리어 잘 되어있고, 커피맛도 좋은 카페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태국 가보면 음식값은 진짜 싼데 이상하게 커피가격은 음식가격 보다 비싼데도 장사가 잘되는 것 같더라구요. 

 

뭐 암튼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소개할 가게는 파야타이역 근처 핫플 카페인 팩토리 커피인데요.

 

여기는 일단 위치가 좋습니다. 

 

파야타이역에서 1분도 안걸려요 ㅋㅋㅋ 

 

제가 숙박했던 이스틴 파야타이 호텔에서는 한 2,3분? 이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오히려 그 지상 지하철 통로로 걸으면서 살짝 더위를 느꼈기 때문에 아아의 맛을 더 잘 느끼게 되는거 아닌가 싶은 ㅋㅋㅋ

 

개소리구요 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구글맵 평점은 4.5에 리뷰 3천개 정도... 이정도면 사실 리뷰가 의미없이 그냥 가셔도 되는 집입니다.

구글맵 리뷰

 

여기 커피 주문할 때 까지 한 10분 기다린거 같은데요 

 

그래도 밖에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성심당 계산 줄 기다리듯이 실내에 주문 웨이팅 라인이 있어요 

 

그렇게 기다립니다.

 

드디어 차례가 오고, 주문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앞쪽엔 커피 음료 뒤쪽엔 필터 커피 같은 기본 커피 종류가 있습니다.

 

태국 음식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구요 ㅋㅋㅋ 

메뉴1

 

메뉴2

 

저희는 기본 필터커피 1잔, 그리고 마차 음료 한잔, 그리고 가장 많이 현지인들이 먹던 미세스 콜드

 

이렇게 3잔을 시켜 마셨는데요.

 

한국은 카페가면 거의 아아가 국룰인데 

 

치앙마이도 그렇고 방콕도 그렇고 여기 현지인들은 우유가 들어간 라떼나 카푸치노 같은 그런 것들을 많이 마시는 거

같아요

 

먼저 드립커피가 나왔구요.

 

살짝 산미가 있는데 기분 나쁜 산미가 아니라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근데 치앙마이에서 더 맛있는 커피를 많이 먹다가 오니까 치앙마이에서 먹던 것 보다는 좀 못한 맛이었습니다.

드립커피

 

다음은 말차 음료였는데요 

 

얘는 말차향이 진하고 달달하니 그런 음료였어요.

 

그냥 평범했습니다.

 

말차 이런건 일본이 최고인거 같아요 향이나 맛이나 여러모로

말차

 

마지막으론 사람들이 제일 많이 마셨던 미세스 콜드

 

약간 생긴건 성수동 카멜커피 유사하게 생겼는데 

 

얘는 괜찮았어요 

 

우유도 고소하고 커피랑 잘어울리고 개인적으론 맛있게 마셨습니다.

맛있었다

 

방콕 핫플 팩토리 커피 내돈내산 후기 파야타이역 카페 총평을 해보면,

 

우선 기본적으로 커피맛은 괜찮았구요. 산미가 좀 있는 편이었어요 

 

저도 산미있는거보다 고소한걸 좋아하는데, 근데 막 거부감있는 그런맛은 아니었어요. 

 

근데 가장 큰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고, 사람이 많고 사람이 개많은게 단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할 때 까지 줄서야하고, 주문해서도 또 한참 기다려야 음료가 나오고, 자리 잡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딱히 테이크아웃까지 해서 갈만큼 미친 커피맛은 또 아니라서 사람이 없을 땐 갈만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굳이 기다려서 마실 정도 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습니다. 

 

이상으로 방콕 핫플 팩토리 커피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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